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가 안홍진이 자신의 남편 죽음과 관련해 혼자 책임을 지려하자 분노했습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1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김해미(최윤라 분)가 차윤희(경숙 분)의 자백이 담긴 USB를 듣게 됐는데요 이날 김해미는 USB 안에 심원섭(안홍진 분)과 차윤희가 장세준(정수환 분)과 김도진(신정윤 분)에 얽힌 진실을 말한 음성을 확인했다. 소스라치게 놀란 김해미는 “이게 다 무슨 소리냐?”라고 물었는데요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김도식(정수한 분)“우리 형 누가 죽였다고? 말 좀 해봐”라고 소리쳤습니다 이영이는 “맞아. 들은 그대로야. 본부장님과 도진 오빠가 시비가 붙었나 봐. 오빠가 다쳤는데 부사장님이 은폐하려고 심원섭을 시켜서 오빠를 빠트렸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오빠가...나도 최근에 알았어”라며 “전부 다 고소할 거야. 죗값 치르게 만들 거야”라고 털어놨어요 김해미는 “새언니. 경준 오빠랑 이 일 때문에 헤어진 것에요?”라고 물었고, 이영이는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