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에서 헬기가 추락한 가운데 탑승자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정전리 명주사 인근에서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 현장에서는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헬기에는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 헬기 1대와 장비 28대, 구조대, 진압대, 긴급 기동대 등 인력 114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를 확인 중입니다 헬기는 산산조각이 나 대부분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 작업을 거의 마쳐 산림으로 불이 옮겨붙을 위험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재 소방 헬기 2대와 구조대, 진압대 등 인력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소방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최초 추락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자의 신고가 있었다"며 "탑승자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추가 폭발 우려로 헬기에 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