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장동윤이 애절함을 자아냈는데요 7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최철웅(추영우)의 죄를 뒤집어쓰고 오정신(설인아)에게 이별을 고하는 이두학(장동윤)의 모습과 4년 후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세 청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아시스’는 2회는 전국 기준 5.2%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어요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백골단에게 쫓기는 철웅과 그를 구한 두학의 재회 장면’과 ‘정신이 빚을 갚지 못해 극장의 등기를 고모에게 넘기고 각서를 받는 장면’으로 전국 기준 6%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1회에서는 두학, 정신, 철웅이 함께 학창 시절의 추억을 쌓으며 우정과 첫사랑에 두근거리는 청춘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들의 빛나는 순간은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철웅이 자신을 괴롭히던 기영탁(장영준)을 죽게 만든 것. 이어 두학이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