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 대만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약 8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대만 인플루언서 ‘몰리’(molly chiang)는 지난 19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일에 대해 가장 깊은 사죄를 하고 싶다. 정말 죄송하다. 나를 좋아해 준 팬들에게도 죄송하고, 실망시켜서 또 한번 죄송하다. 한국어가 가능한 친구의 도움으로 아이유에게 보낼 사과문을 번역했으며, 그의 소속사에 영문 버전과 함께 발송했다”고 사과했는데요 이어 “나는 나의 언행에 더욱 주의할 것”이라며 “본인의 동의를 거치지 않았고, 모르는 사람을 직접 건드려서도 안 된다는 가르침을 얻었다. 반드시 이 행동을 고치도록 하겠다. 이번 사건은 내게 하나의 배움이 됐다. 앞으로도 더욱 신중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진행된 패션 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한 몰리는 자신의 앞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