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절친 윤종석의 결백을 직접 증명했어요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9회에서는 벼락 맞은 자두나무의 속임수를 간파한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이를 악용해 정적을 제거하려는 조원보(정웅인 분)의 계략으로부터 친구 한성온(윤종석 분)의 집안을 지켜냈다. 귀신의 저주로부터 비롯된 두려움을 딛고 하나뿐인 친구를 지키고 믿으려는 이환의 성장은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국무(이채경 분)의 저주를 통해 적들의 목표가 ‘조선을 통째로 손에 넣고 흔드는 것’임을 깨달은 이환과 민재이는 우선 자두나무에 불이 난 원인을 알아내고자 만연당 사제 장가람(표예진 분)과 김명진(이태선 분)을 찾아갔다. 나무에서 화약 냄새가 났다는 민재이의 말을 들은 김명진은 세상 만물을 연구한다는 명성에 걸맞게 자두나무의 불이 유황과 염초, 그리고 밀랍을 섞어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을 단숨에 알아내 감탄을 자아냈다.민간에서 얻을 수 있는 염초, 밀랍과 달리 유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