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에 3주…대체선수 충원해야 카타르 도하서 훈련 중 왼쪽 허벅지 통증 프랑스, 2회 연속 월드컵 우승 전선 비상 프랑스 축구 대표팀 카림 벤제마(35·레알 마드리드)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벤제마는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프랑스 간판 공격수다. 프랑스는 폴 포그바(유벤투스), 은골로 캉테(첼시),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에 이어 벤제마까지 잃으며 대회에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가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훈련을 중단하고 카타르 도하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며 “근육을 다쳐 3주가량의 회복 기간이 필요해 월드컵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호주, 덴마크, 튀니지와 함께 D조에 편성됐으며 23일 오전 4시에 호주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올리비에 지루(AC밀란),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주축으로 나